건구온도·습구온도·상대습도란?

개념과 원리

건구온도는 일반 온도계의 공기온도이고 습구온도는 물의 증발냉각을 반영합니다. 상대습도는 현재 수증기 분압을 같은 온도의 포화 수증기압과 비교한 값입니다. 수증기를 추가하지 않아도 공기를 가열하면 상대습도가 내려갈 수 있으므로 상대습도만으로 수분의 실제 질량을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그림·공식 정리

건구온도는 일반 온도계로 측정한 공기 온도이고, 습구온도는 젖은 감온부에서 물이 증발하며 나타나는 냉각 효과를 반영한 온도입니다. 상대습도는 현재 수증기압을 같은 온도의 포화 수증기압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건구온도·습구온도·상대습도의 관계 건구온도는 일반 온도계로 측정하고 습구온도는 젖은 거즈를 감싼 온도계로 측정한다. 건구와 습구의 차가 크면 상대습도가 낮고, 차가 작으면 상대습도가 높다. 건구온도일반 온도계의 공기 온도 습구온도젖은 거즈의 증발 냉각 반영 상대습도현재 수증기압의 포화 정도현재 수증기압포화 수증기압× 100% 건조한 공기물이 잘 증발하여 습구온도가 크게 내려감건구 30℃30습구 20℃20온도차 큼 → 상대습도 낮음 습한 공기증발이 적어 습구온도가 조금만 내려감건구 30℃30습구 28℃28온도차 작음 → 상대습도 높음 건구−습구 온도차가 작을수록 상대습도는 높다
한 줄 정리 같은 건구온도·대기압에서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가 작을수록 상대습도는 높습니다.

풀이에 적용하기

일정 압력에서 공기를 수분 변화 없이 20℃에서 30℃로 가열하면 절대습도는 일정하고 상대습도는 낮아집니다. 습공기선도에서는 오른쪽으로 수평 이동합니다. 반대로 냉각하면 상대습도가 올라가고, 노점에 도달한 뒤 더 냉각하면 결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부분

건구·습구온도차만으로 상대습도를 하나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 건구온도와 대기압 등 조건도 필요합니다. 포화상태에서는 일반적인 평형 조건에서 건구·습구·노점온도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