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및 단위
개념과 원리를 읽고, 그림·공식과 적용 예제로 정리하세요.
실기에서 단위를 다루는 방법
공조냉동 실기 계산에서는 공식 자체를 아는 것만큼 단위를 일관되게 맞추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같은 물리량이라도 kW, kJ/s, kcal/h처럼 여러 단위로 표현될 수 있으므로 계산 전에 주어진 값과 최종 요구 단위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1 kW = 1 kJ/s 관계를 기억하면 열량률 계산이 편리합니다. 열량은 J 또는 kJ, 단위시간당 전달되는 열량인 열량률은 W 또는 kW로 표시합니다. 체적유량은 m³/s와 m³/h를 자주 바꾸므로 1시간=3,600초를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1,800 m³/h는 1,800÷3,600=0.50 m³/s입니다.
압력은 Pa, kPa, MPa가 혼용될 수 있습니다. 1 kPa=1,000 Pa, 1 MPa=1,000 kPa이므로 공식에 넣기 전에 기준을 통일해야 합니다. 길이 역시 mm를 m로 바꿔야 하는 공식이 많아 500 mm=0.50 m처럼 환산합니다.
계산 전에 확인할 순서
① 주어진 값의 단위를 표시하고 ② 공식에서 요구하는 단위로 환산한 다음 ③ 계산하고 ④ 최종답의 단위를 다시 붙입니다. 숫자가 맞아도 단위가 다르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검산에서는 수치와 단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m³/h를 m³/s로 바꾸지 않고 풍속식에 넣는 경우, %를 소수로 바꾸지 않는 경우, mm와 m를 혼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